'사랑했나봐' 박동빈, 최선정에게 배신당하고 박시은 돕기로 결심

최보영 기자 2013. 3. 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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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준이 윤진을 돕기로 한다.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는 선정(김보경 분)이 풀어 놓은 사람들에게 맞고 윤진(박시은 분)을 찾아가는 도준(박동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정은 도준을 잡기 위해 폭력배를 동원하고 결국 이 폭력배들이 도준을 발견하고 두드려 팬다.

도준은 폭력배들 사이에서 몰래 빠져나온다. 도준은 선정에 대한 분노에 휩싸인다. 그러던 중 윤진이 도준에게 남긴 쪽지를 다시 발견한다. 도준은 아픈 아이를 위해서라도 윤진을 도와야한다고 결심한다.

도준이 윤진 앞에 나타난다. 윤진은 몰골이 엉망이 된 도준 때문에 놀란다. 이내 도준이 중요한 말을 하리라 직감하고 그를 따라간다.

도준은 윤진에게 "나 장미 엄마 몰라요. 선정이가 장미 엄만 줄 알았다고. 병원에 있는 애 선정이 아이 아닌 거 확실해요? 그런 선정이가 낳은 아이는 어디로 갔어요? 최선정 백실장 그 애 낳은 거 내가 봤어요"라고 말한다.

이어 도준은 "애를 낳아 백재헌 집 앞에 버렸는데 그 애가 선정의 아니가 아니라니. 그런 최선정 아이는 어디 있는 거지?"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윤진은 도준에게 "그럼 선정이가 아이를 출산한 그 병원 이름을 기억해요?"라고 물었다. 아주 오래전 일이라 도준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듯 했다. 그러나 도준은 곧 그 병원 이름을 기억해 "마음 산부인과. 확실하다"라고 증언했다.

윤진은 선정이 자신이 예나를 낳은 병원과 같은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에 의아했다. 윤진은 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드는 모양이었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서는 선정이 아이를 출산한 병원에 찾아가 재헌(안재모 분)의 친 딸의 행방을 추적하는 윤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보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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