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권상우-수애, 본격적인 두뇌게임 시작 '기대감UP'

2013. 3. 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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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와 수애가 본격적인 '두뇌게임'을 펼친다.

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야왕' 15회에서 하류(권상우 분)는 다해(수애 분)를 다해의 비밀이 담긴 '판도라의 상자'를 숨겨 놓은 서울 근교의 모처로 유인한다.

이는 다해가 백학재단 이사장 자리에 오르는 것을 방해하기 위한 계략으로 다해의 목표인 백학그룹을 자기 손아귀에 넣으려는 과정에서 재단 이사장 자리는 다해에게 꼭 필요한 징검다리이기 때문.

하지만 다해도 하류에게 당한 망신을 되갚아주기 위해 하류 주변 인물에게 덫을 쳐놓는다. 정에 약한 하류의 아킬레스건을 노리는 다해의 집요한 공격은 최선의 수비가 돼 하류를 역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창과 방패의 입장이 수시로 바뀌며 숨 막히는 복수 혈전이 전개, 지능적으로 치고받는 두 사람 사이의 긴장 관계는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류, 다해, 도훈(정윤호 분) 세 사람 사이의 관계가 급변하면서 벌어지는 진실게임이 핸드폰, 블랙박스, CCTV, 녹음기, 몰래카메라 등 다양한 대상물을 통해 첩보전처럼 치밀하게 전개될 '야왕' 15회는 4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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