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지원정보 '창업넷'으로 통합 운영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중소기업청은 창업자에게 창업지원정보를 창업넷 한곳에서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창업지원정보 사이트가 창업보육 네트워크시스템(BI-Net), 비즈쿨, 아이디어비즈뱅크 등 9개의 사이트로 나뉘어져 있어 창업자는 각각의 사이트에 별도의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창업넷은 창업자에게 최신 창업지원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창업지원신청도 가능한 맞춤형 포털사이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 간 창업정보 공유도 가능토록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사이트 통합으로 인해 겪을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까지는 기존사이트로도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또 `통합회원전환' 기능을 마련해 기존 사용자들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종전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 말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실시간 뉴스와 증권거래, 내 손안의 금융시장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2.0'▶ 증권전문가방송 ' 이데일리 ON', 고객상담센터 1666-2200 | 종목진단/추천 신규오픈<ⓒ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