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너지 효율 1등급 일반형 냉장고 2종 출시

이형근 2013. 2.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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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한 255ℓㆍ322ℓ 일반형 냉장고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1등급 냉장고는 고급형 제품에 집중돼 있었다.

이 제품들은 국내에서 현재 시판되고 있는 냉동실이 위에 있는 2도어 타입의 일반소형 냉장고 중 유일한 1등급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인상된 전기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자사 기존모델 대비 최대 39%의 에너지를 줄였다. 1등급 일반형 냉장고는 높은 에너지 효율 뿐 아니라, 선반을 앞쪽으로 길게 뺄 수 있는 이지 슬라이드 선반, 얼음을 간단하게 빼낼 수 있는 트위스트 아이스 메이커를 채택해 사용성을 높였다.

또 전면과 측면에는 모던 히든 핸들을 채택해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측면의 모던 히든 핸들을 이용하면, 음식물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도 냉장고 문을 쉽게 열 수 있다.

최병성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일반형 냉장고에서도 고효율 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 라고 말했다. 가격은 255ℓ모델이 47만9000원, 322ℓ 모델 58만9000원.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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