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상팔자' 엄지원, 내면 연기 깊어질수록 '시청률 상승'
2013. 2. 26. 13:55
엄지원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배우 엄지원이 2013년 영화 '박수건달'의 흥행에 이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무자식상팔자'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무자식 상팔자'에서 지방 법원 판사 출신 큰 딸 안소영 역을 맡은 엄지원은 데뷔 이후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를 맡아 실감나는 내면 연기를 보여 주고 있다.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미혼모 소영 역에 완벽히 빙의돼 아픔과 서러움 가득한 연기를 리얼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특히 지난 방송분의 가족들에게 서러움을 폭발하는 장면에서는 엄지원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심도 깊은 내면 연기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5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무자식상팔자' 35회는 전국 시청률 10.715%(유료 방송 기준)를 기록해 종편 채널은 물론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된 드라마 사상 최초로 10%벽을 넘었다.
한편 엄지원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무자식상팔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4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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