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34회 당첨번호 '142억' 대박 행운..당첨지역 보니

2013. 2.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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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 제534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1명이 142억1576만 원을 받아 화제다. 행운의 주인공을 배출한 지역은 바로 인천이다.

지난 23일 나눔로또 제534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0,24, 26, 29, 37, 38'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제534회 로또복권 추첨 이후 한 인터넷 복권전문사이트에서는 이번 회차의 당첨지역을 정리해 게재, 로또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당첨지역을 보니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지점은 바로 인천 남구 주안4동에 위치한 복권판매소인 것으로 파악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5명으로 4308만 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37명으로 154만 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7만994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33만2446명이다.

2등지역을 보면 먼저 서울지역에서 강동구 천호동, 양천구 신정동, 송파구 가락동의 2개 판매소, 송파구 방이동, 강서구 화곡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성수구 성수동 외에도 종로, 노원, 구로 등지에서 당첨자를 배출했다.

그외에도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구 달성군 농공읍, 대구 남구 대명동, 전주 전주시 완산구, 광주 남구 주월동,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울산 남구 달동 등 많은 지역에서 2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주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판매점 1곳에서 2등 당첨자가 나왔다.

(사진 = 복권전문사이트)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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