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악녀 유호린, 진태현 야욕에 불붙이나
'오자룡이 간다' 악녀 유호린이 꿍꿍이를 드러냈다.
2월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연출 최원석 이재진) 69회에서 김마리(유호린 분)는 진용석(진태현 분)에게 "AT그룹 진짜 주인이 되게 해 주겠다"고 말했다.
김마리는 진용석의 아내 나진주(서현진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AT그룹 비서로 입사했다. 진용석은 제 아들을 낳은 내연녀 김마리의 등장에 경악했고 "너 이러는 이유가 뭐냐. 내게 복수하려는 거냐. 나 피 말라 죽는 꼴 보고 싶어 이러는 거냐"고 추궁했다.
이에 김마리는 "복수? 그런 거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복수하고 싶었다. 그래서 진주씨에게 접근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어 "나 안 들키게 잘할 거다. 솔이랑 나한테는 당신밖에 없다. 나 당신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 내가 당신이 AT그룹 월급쟁이 대표가 아닌 진짜 주인이 되게 돕겠다"고 말했다.
진용석은 "그게 진심이냐. 그럼 나도 솔직하게 이야기 하나만 하겠다. 네가 날 진짜 생각한다면 내 앞에서 사라져라. 그게 날 돕는 거다"고 일침 했지만 김마리는 "조금 있으면 알게 될 거다. 당신한테는 나밖에 없다는 거, 솔이 밖에 없다는 거. 때가 되면 알게 될 거다"고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김마리는 진용석의 아내 나진주가 불임인 사실을 언급한 것. 진용석이 아내의 불임을 알게 될 경우, 김마리의 야욕과 손잡을 것이 암시되며 진용석과 김마리의 악행을 예고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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