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평생학습센터 "인문학 강좌" 내달 5일부터

유영수 2013. 2. 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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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주평생학습센터는 알찬 계획으로 유쾌한 인문학 강좌를 준비했다.

2013년 유쾌한 인문학은 내달 5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전주시평생학습센터 201 학습실에서 열린다.

'한국의 인문정신'이라는 큰 주제 아래 한국의 사상, 역사, 기록문화,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게 된다.

이번 한국의 사상은 한국의 고대사상, 중세사상, 근세사상 세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3월 5일 열리는 첫 강의는 최영성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가 "최치원의 삼교회통론(三敎會通論)을 통해본 한국 상고사상"이 준비됐다.

이어 강의는 12일 최영성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한국 고대사상과 광개토태왕비", 19일 고영섭 동국대학교 교수 "한국 불교학의 종합성과 독자성", 26일 고영섭 동국대학교 교수 "한국 선수행의 정체성과 주체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4월에는 2일 이천승 성균관대학교 교수 "한국 유학의 지형도", 9일 이천승 성균관대학교 교수 "유교문화와 효(孝)윤리", 20일 최영성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 "답사"가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4일까지 선착순 모집, 인문학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3만원(답사비 별도, 고·대학생 50% 감면), 이론강좌 개근자는 해당강좌 답사비 면제혜택 또는 다음강좌 수강료 50%가 활인된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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