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화신' 황정음, "깜짝등장 이한위 '붕신' 애드리브에 폭소"
[OSEN=인천, 전선하 기자] 배우 황정음이 드라마 '돈의 화신'에 이한위가 깜짝 출연해 현란한 애드리브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고 치켜세웠다.
황정음은 20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경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기자간담회에서 "대본에 영화 '미녀는 괴로워' 속 설정과 흡사한 부분을 보고 혹시 이한위 선배가 등장하나 싶었는데 진짜로 출연하셨다"고 이에 대해 말했다.
'돈의 화신'은 지난 5,6회 방송에서 이한위가 복재인(황정음 분)의 전신성형을 집도하는 성형외과 전문의 역할로 등장해 코믹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한위는 '미녀는 괴로워'에서와 마찬가지로 성형계의 미다스의 손을 자처하는 캐릭터로 복재인의 환골탈태를 성공시키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대해 황정음은 "이한위 선배가 '나는 붕대의 신 붕신이다' 라고 소개하는 등 깜짝 애드리브를 펼쳐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리는 드라마. 극중 황정음은 사채업자의 딸 복재인 캐릭터를 맡아 뚱뚱한 외모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국가대표급 미모를 얻게 되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sunh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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