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의 '야왕', 난공불락 '마의' 꺾고 월화극 1위
2013. 2. 20. 07:37
[OSEN=표재민 기자] SBS '야왕'이 난공불락이었던 MBC '마의'를 꺾고 월화드라마 1위에 올라섰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야왕' 12회는 전국 기준 19.4%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마의' 41회(18.1%)보다 1.3%포인트 앞지르며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야왕'은 지난 12일 방송된 10회 이후 3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앞서 '야왕'은 지난 18일 방송된 11회에서 18.6%를 기록하며 19.4%의 '마의' 40회보다 0.8%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월화드라마 왕좌를 노렸다. 그리고 방송 12회 만인 지난 19일 월화드라마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야왕'은 지난 달 14일 첫 방송에서 8%를 기록하며 '마의'와 KBS 2TV '학교 2013'에 밀려 3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복수를 소재로 하는 긴박감 넘치는 전개에 힘입어 시청률이 수직 상승하며 지난 해 10월 16일 방송된 6회 이후 월화드라마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던 '마의'를 제치는데 성공했다.
jmpyo@osen.co.kr
<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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