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정철수 사무국장, 성남시 축구협회장 출마
[OSEN=이두원 기자] 프로축구 성남 일화의 정철수 사무국장이 성남시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축구 수도 성남, 미래를 담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철수 "10여 년간 스포츠 현장에서 있으면서 성남시 축구의 활성화와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성남시 축구협회장을 통해 더 세밀한 밑그림을 그리며 생산적이고 신뢰받는 축구협회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정 국장은 "누구나 축구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축구도시 성남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지역 프로팀과 아마추어의 균형적인 발전과 축구인들의 화합을 이루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 하에 '인프라구축 및 저변확대, 축구 인재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 및 시스템 강화' 등의 세부공약도 내세웠다.
한국케이블TV 동부·노원방송과 국제축구아카데미 대표 등을 거쳐 지난 2003년부터 성남에 몸담고 있는 정 국장은 성남시 체육회 이사,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 이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실무위원회 회장 등을 지내며 한국 축구 발전에 힘써왔다.
성남시 축구협회장 선거는 오는 20일 열리며 정철수 사무국장을 포함해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nomad7981@osen.co.kr
< 사진 > 성남 일화 제공.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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