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후)대부분 하락..日증시, 엔따라 희비
[이데일리 김태현 수습기자]아시아 증시는 19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이날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재무장관이 외국 채권 매입 가능성을 일축해 엔화가치가 다시 상승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규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하락한 1만1372.34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토픽스는 0.10% 오른 963.61로 상승했다. 이날 아소 재무장관은 각료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외채매입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때문에 전날 달러대비 94엔대까지 내려갔던 엔화 가치가 이날 93엔대 중반으로 다시 뛰어올랐다.
엔화강세 영향으로 수출주 전반이 부진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전날대비 0.94% 하락했고 상업차 전문제조업체 이스즈자동차는 1.55% 후퇴했다. 한편 자동차타이어전문 생산업체 브리지스톤은 올해 실적전망을 기존 예상치보다 37% 높게 상향조정해 10.37% 뛰었다.
중화권 증시는 대만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 빠진 2382.91을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정부가 높아진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강도 높은 규제를 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하락했다. 중국 정부는 내달중 부동산 가격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종목별로는 부동산 관련주 하락이 이어졌다. 중국 국영 부동산 업체인 폴리 부동산은 전날대비 5.13% 빠졌으며 시마오 부동산도 4.4%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
는 0.21% 오른 7960.88으로 거래를 마쳐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후 4시 12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80% 빠진 2만3195.10을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지수는 0.08% 오른 3290.81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 중이다.
김태현 (thkim1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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