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위보 무선랜카드 3종 출시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전정우)은 초고속 11n 무선랜 기술이 적용된 위보(WeVO) 무선랜카드 3종(모델명 U150, U300, UD6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위보(WeVO) 무선랜카드 3종은 가정·사무실·학교·카페·공공장소의 와이파이와 완벽하게 호환될 뿐만 아니라 USB식으로 제작돼 설치가 편리하다. 고감도 분리형 외장 안테나가 지원돼 수신률이 우수하다. 11n이란 기존 무선랜 주파수 대역인 2.4, 5㎓에서 150∼600Mbps를 지원하는 무선랜 기술이다. 기존 무선랜 기술(802.11b/g)이 최대 54Mbps급을 지원하는 것에 비교해 최소 3배(150Mbps)에서 최대 11배(600Mbps)에 달하는 초고속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무선랜카드 3종은 위보(WeVO)만의 독창적인 `미디어 서버` 기능을 제공한다. 메인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를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의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곧바로 감상하거나 확인 할 수 있다.
위보(WeVO) 무선랜카드 U150은 무선공유기와 함께 사용시 최대 150Mbps의 무선속도를 제공하며 위보(WeVO) 무선랜카드 U300와 UD600은 최대 300Mbps를 지원한다. 특히 위보(WeVO) 무선랜카드 UD600은 무선거리가 긴 2.4GHz 주파수와 전파의 간섭이 거의 없는 5GHz 주파수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밴드 기술이 적용됐다.
심상원 대표는 "앞으로도 와이파이와 관련된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디바이스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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