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민속촌·무등산 등 전국 곳곳서 화재

장종원 2013. 2. 17. 12: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화재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오전 6시 55분께 국립공원 무등산 새인봉(해발 608m) 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잡목과 풀 등 산림을 태웠다. 불은 2시간여만인 9시 10분께 진화됐으며 등산객 등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광주시와 시 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16일 오후 11시 24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의 한국민속촌 식당쪽 화장실에서 불이 나 화장실과 식당 등을 태운 뒤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같은 날 오후 11시 51분께 서울 우면동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컨테이너 창고 2동에서 불이나 18분여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사장 내부 창고용 컨테이너 안에 보관돼 있던 공사 장비가 불에 타 887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기상청은 경상남북도 대부분 지역과 강원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종원 (liberjjw@edaily.co.kr)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실시간 뉴스와 증권거래, 내 손안의 금융시장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2.0'▶ 증권전문가방송 ' 이데일리 ON', 고객상담센터 1666-2200 | 종목진단/추천 신규오픈<ⓒ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