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화신]최여진, 강심장 여검사인 줄 알았더니..

강선애 기자 2013. 2. 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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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전지후 검사가 무조건 강하기만한 여검사사가 아니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5회에서 전지후(최여진 분) 검사는 자신의 밑에 들어온 이차돈(강지환 분)과 함께 국과수에 가서 사체 부검을 지켜봤다.

안그래도 훼손이 심한 사체를 절개하고 부검하는 모습에 이차돈은 헛구역질을 하며 괴로워했다. 반면 전지후 검사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이를 지켜봤다. 오히려 전지후는 사체의 위장에서 나온 음식찌꺼기를 세세하게 관찰하는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알고보니 전지후도 비위 약한 여자였다. 전지후는 홀로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며 아픔을 이겨냈다. 그리곤 "원래 그렇게 강심장이세요?"라고 묻는 이차돈에게 오히려 사체의 위장에서 발견된 음식들과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으러 가자는 농담을 던졌다.

전지후에겐 또 다른 아픔이 숨겨져 있었다. 과거 자신 때문에 증언했던 증인이 죽었고, 유족 앞에서 살인자 취급까지 받았던 것.

전지후는 지난 '돈의 화신' 4회에서도 남자 형사들조차 보기 힘들어하는 사체를 요리조리 살펴보는 강심장의 진가를 발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런 강한 전지후의 모습 뒤에는 여리고 아픔있는 모습이 감춰져 있었다.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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