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신혼소파 러블리 출시

2013. 2. 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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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0% 낮추고 크기는 250mm 줄이고

생활가구전문기업 리바트(대표 경규한)는 올 봄 결혼철을 앞두고 가격 부담이 적은 기획형 가죽소파 '러블리(Lovely)'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부분 소형인 신혼집에 적합한 크기가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3인용 소파의 가로 크기가 2100㎜인데 비해 러블리 3인용 소파는 1850㎜로 소파가 거실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250㎜나 줄였다. 특히 같은 사양의 브랜드 소파에 비해서도 가격이 20% 가량이나 낮다는게 리바트측 설명이다.

소파 전면에 천연가죽을 적용해 가죽 고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착석감을 높였다. 여기에 고밀도 스폰지를 처리해 앉았을 때 포근한 느낌을 전달해준다. 이밖에 기존 소파가 갖는 남성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로맨틱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까페 같은 신혼 거실을 꾸밀 수 있다.

한편 러블리는 인터넷매장인 '리바트몰(mall.livart.co.kr )'과 전국 100여개 리바트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3인용이 69만9000원이다.

[홍종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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