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 특가형 신혼소파 '러블리' 출시

리바트 러블리 아이보리

리바트는 봄 혼수시즌을 맞아 가격 부담 없는 기획형 가죽소파 '러블리(Lovely)'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러블리 소파'는 주로 소형인 신혼집에 어울리는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기존 3인용 소파의 가로 사이즈가 2100㎜인데 비해, 러블리 3인용 소파는 1850㎜로 소파가 거실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250㎜ 가량 줄였다. 또 같은 사양의 브랜드 소파보다 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소파 전면에 외피(천연 가죽)를 적용해 가죽 고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착석감을 높였으며 고밀도 스폰지를 풍성하게 처리해 않았을 때 포근하고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등쿠션, 좌방석, 팔걸이 등에 오목한 홈 형태의 딤플 디자인을 적용해 볼륨감과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기존 소파가 주는 남성적 이미지를 탈피한 '러블리'는 로맨틱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까페 같은 신혼의 거실을 제공하며 특히 화사하면서도 내추럴한 집안에 적합하다. 컬러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는 카푸치노 컬러, 소형 거실을 넓게 보이게 하는 아이보리 컬러 등 2종이다.

리바트몰(http://mall.livart.co.kr )과 전국 100여개 리바트 매장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인용이 69만9000원, 오토만 포함 3인 세트는 84만 4000원.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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