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더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참여

2013. 2. 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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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더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에 참여한다.

더원은 드라마 OST 메인 테마 '겨울사랑'을 불렀다.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에서 가왕의 자리에 오른 후 콘서트 외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더원은 '겨울사랑'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OST엔 더원 외에도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도 참여해 '먹지'를 불렀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명품 드라마 못지않은 명품 OST가 탄생될 것"이라며 "둘 외에도 쟁쟁한 가수들이 부른 OST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니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정통 멜로드라마로 13일 오후 9시 55분 SBS를 통해 1,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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