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간다' 오연서, 이장우와 함께라면 '무한 행복'

오수정 기자 2013. 2. 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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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간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오연서가 이장우와 함께하는 것에 무한 행복을 느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60회에서는 자룡(이장우 분)과 공주(오연서 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출시할 떡볶이 캐릭터를 만들기에 열중했다.

이때 공주가 그린 그림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자룡을 보면서 공주는 "자룡씨 만나니까 참 좋다. 요즘 나 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자룡씨는 나한테 웃어주고 잘 한다고 칭찬도 해주고"라며 행복해 했다.

이어 공주는 "자룡씨 보면서 많이 배운다. 내가 이때까지 너무 쉽게 살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자 자룡은 "공주씨 그런 사람 아니다. 가끔 덤벙거리기는 해도 끈기도 있다. 그러니 기운내라. 그리고 누가 공주씨한테 뭐라고 하면 다 데리고 와라"하면서 공주에게 용기를 북돋았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자룡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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