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32회 당첨번호 16,17, 23, 24, 29, 44 보너스 3

2013. 2. 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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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1등 7명…당첨금 각 22억1천만원씩

2월 둘째 주 토요일인 9일, 나눔로또 532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6, 17, 23, 24, 29, 44 보너스 3'으로 발표됐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1인당 22억1689만6286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26명으로 당첨금은 각 9947만6116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480명으로 각 174만7554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4186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힌 5등은 128만8672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616억8738만4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로또 2등도 1억원?…역시 설날 대박!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 lottorich.co.kr)는 이번 532회 추첨에서 2등 당첨번호 5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2등 번호는 이연성(이하 가명), 이기식, 심현석, 강성식, 최문창 씨 등 5명이 수령했다.

이 중 이연성씨가 실제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이번회차 판매금액이 지난해 설 연휴 전날인 477회 이후 처음으로 6백억원을 넘었다. 이에 따라 1, 2등 당첨금도 평소보다 높았다. 특히 2등 당첨금은 거의 1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설날 대박 효과를 톡톡히 봤다.

2등에 당첨된 이연성(30대 후반)씨는 2011년 친구들과 함께 로또복권 전문업체를 하나씩 골라 꾸준히 구매해 왔다고 밝혔다. 술자리에서 당첨 사실을 전화로 알게 된 이 씨는 "힘들게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설날에 이런 행운이 와 좋아 죽을 지경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홀로 계신 어머니와 함께 로또를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알리지 않겠다는 이씨. 이씨는 당첨 전에 특별한 꿈도 꾸지 않았지만,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어제는 이상하게도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다고 전했다.

1억원 가까운 당첨금을 받은 이 씨는 "굳이 당첨금을 바라고 로또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히 계획해 놓은 것도 없다"며 "한가지 꿈이 있다면, 힘든 환경에 처한 어린이를 입양해 키우는 것이다. 특히 해외보다는 국내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씨의 생생한 당첨후기는 해당업체 홈페이지( lottoric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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