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수암골 전망대에 포토존 설치
이성기 2013. 2. 8. 09:35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충북 청주시 수암골 전망대에 포토존이 설치됐다.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제안사업으로 조성한 우암산 걷기길 조성 사업의 하나로 상당구 수동 수암골 전망대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데크 난간을 보완했다고 8일 밝혔다.
수암골 전망대는 청주시의 야경과 전경을 보기 위해 평소에도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시는 직선으로만 돼 있어 다소 딱딱하게 느껴졌던 전망대 난간에 곡선의 미가 돋보이는 철재(단조) 조형물을 설치해 세련된 공간으로 조성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난간 높이도 높였다.
우암산 걷기길 구간에 포함된 이곳은 걷기길 중간에 머무르며 사진도 찍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감성의 공간으로 걷기길을 찾는 시민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노설 청주시 공원조성담당은 "수암골 전망대가 포토존을 갖춘 특색있는 공간으로 바뀌어 수암골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만족을 주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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