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장·책상이 하나로.. 절약·슬림형 가구 인기
싱글족 주력소비층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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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 늘면서 소비패턴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시장의 주력 소비자로 이른바 '싱글슈머'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추세에 따라 기업들이 1인가구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싱글족은 멋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꿈꾼다. 하지만 작은 공간이라도 멋진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샘은 싱글을 위한 '샘베딩(SAM BEDDING) 맞춤형 드레스룸'을 제안했다. 대표적인 다기능 제품이다. 모듈형 시스템으로 공간 크기와 용도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수납박스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샘베딩 3단 서랍장+미니책상' 역시 서랍장과 미니책상의 기능을 한데 모은 제품이다. 3단서랍은 각각 높이가 달라 부피가 다른 제품을 수납할 수 있고, 화장대나 간이 책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매그 소파 베드' 역시 소파와 침대를 합쳐 놓은 제품이다. 평소에는 소파로 쓰다가 잠을 잘 때는 침대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효율을 중요시하는 싱글족에게 사랑받는 제품이다.
싱글족에겐 혼자 사는 공간이 넓지 않다 보니 여러 제품을 두고 사용하기엔 부족하다. 그래서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간편하게 하나의 제품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선호한다.
네오플램 '퍼펙토스팬'은 기존 프라이팬과 달리 팬의 높이에 5도 경사를 주어 손잡이 쪽 높이보다 반대쪽 높이가 더 높게 디자인됐다. 5도 높아진 프라이팬은 기름과 음식 재료가 팬 밖으로 튀는 것을 막아주고, 손목 스냅을 이용해 쉽게 음식물을 섞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라이팬과 궁중팬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퍼펙토스팬'은 실용적이고 경제적이면서도, 누구나 쉽게 볶기와 뒤집기 등의 요리를 할 수 있어 특히 초보 주부나 싱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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