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마지막 1회 앞두고 피바람 부나..주요 캐릭터 대 위기

곽현수 기자 2013. 2. 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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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대풍수' 속 가상인물들이 제거를 당할 상황을 맞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 34회에는 목지상(지성 분)과 이성계의 아내 강 씨(윤주희 분)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풍수'는 이성계(지진희 분)이 왕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이 때 조선건국이 확실시 되자 정도전(백승현 분)으로 대표되는 방석 파와 목지상이 이끄는 방원 파가 공공연히 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이 진흙탕 싸움에 마지막까지 이성계를 무너뜨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정근(송창의 분)까지 합세하며 상황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갔다.

목지상이 제거 될 위험은 이날 드라마 곳곳에서 드러났다. 강 씨가 이방원을 죽이기 위해 자객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상을 "방원과 함께 처리하면 된다"고 말하는 정도전의 모습이 관심을 끈 것.

특히 극 말미에는 지상의 첫사랑이자 정근의 아내인 반야(이윤지 분)이 고려 왕조를 무너뜨린 이성계 암살을 위해 뛰어들었다가 목숨을 잃었고 정근 역시 이성계에 맞설 각오를 다져 지상과 반야, 정근 등이 모두 사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성계가 고려 왕으로부터 선양을 받고 왕좌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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