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부도 후 차 안에서 생활하던 40대 동사
조선닷컴 2013. 2. 6. 17:25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난 뒤 승용차 안에서 생활하던 40대 남성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후 1시 50분쯤 전남 나주시 남내동 한 주택 앞에 주차된 스타렉스 차량 안에서 A(41)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3개월 전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난 뒤 차량 안에서 생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차 안에서는 라면 등이 발견됐다.
경찰이 최근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A씨가 저체온증으로 동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chosun.com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개판 5분후’ 비행기서 개 수십마리가 동시에 짖었다... 제주 가는 반려견 전용기 타보니
- 시트와 허리 공간 메우고 운전 후 허리 통증에 생긴 변화
- 나이들수록 중요한 장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2개월 분 1만원 대 특가
- 하루 두 번 깊은 심호흡, 담배로 찌든 폐에 생긴 변화
-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녹찻물밥에 곁들이면 별미, 특가 보리 굴비
- 단단한 얼음, 자체 세정 기능 있는 제빙기 최저가 공구
- 의사 말고 또 있다, 인구 감소 시대 더 흥할 직업 5가지
- 배당 2000만원 넘으면 건보료 껑충… 장기투자 막는 세제
- AI 빅테크 포진한 美증시, 최근 세계 펀드 자금 94% 빨아들여
- 美투자, 2배 이상 더 벌어… 개미도 국민연금도 한국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