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 구입은 온라인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전통시장 사이트 오픈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전통시장 전문포털 사이트 '온누리 전통시장(www.onnuri-sijang.com)'을 6일 오픈 했다.
이지웰페어는 시장경영진흥원, 비씨카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전문포털인 '온누리 전통시장' 구축 및 온누리 전자상품권 판매를 대행하기로 했다.
온누리전통시장은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하 시경원)이 발행하는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활용해 전국의 우수한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의 전통시장 위치 외에도 다양한 생활정보 컨텐츠를 제공한다.
온누리 전통시장은 시장경영진흥원의 승인을 거친 전통시장 상점만 입점이 가능하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전국 100여 개의 시장상인들이 입점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는 "온누리 상품권의 온라인 사용 활성화와 함께 전통 시장상인들의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 중소상인들의 정보화 교육과 함께 스마트폰으로도 전문포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맞춤형 복지예산 10%를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면서 중소기업청이 전망한 올해 온누리 상품권의 발행 규모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5000여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의 편의성을 갖춘 온누리 전자상품권 시장도 500여 억 원 규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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