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 이요원 로맨틱 첫키스, 애틋감정 폭발
'마의' 조승우와 이요원이 로맨틱한 첫 키스를 선보인다.
조승우 이요원은 오는 5일 방송될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 37회 분에서 3년 동안 그리움에 목말랐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첫 키스를 선보이게 된다.두 사람의 첫 키스는 조승우의 볼에 살짝 입술을 댔던 이요원이 부끄러워하며 돌아서는 순간 조승우가 와락 끌어당겨 입을 맞추게 되면서 이뤄질 예정이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다부진 마음으로 조선에 돌아온 조승우와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 이요원이 처음으로 적극적인 감정을 폭발시킨다는 점이 더욱 인상적이다.
조승우와 이요원의 첫 키스 장면 촬영은 지난 1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첫 키스장면 촬영을 앞둔 두 사람은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했고, 여러 번의 리허설을 통해 동선과 동작들을 확인한 후 감독의 큐사인에 맞춰 촬영을 시작했다.특히 두 사람이 달달하고 로맨틱한 키스 장면을 이어가자 촬영장은 두 사람의 감정에 흠뻑 젖어들었고 이로 인해 일순 정적감까지 감돌았다는 귀띔. 두 사람은 생생한 감정을 드러내며 연기에 빠져들었다. 조승우 입가에 있던 수염이 이요원 얼굴에 붙게 되는 해프닝이 발생해 갑자기 웃음보가 터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돌발 NG 상황에도 두 사람은 베테랑 배우답게 의연히 연기를 펼쳐내며, '마의' 속 로맨스 명장면을 완성시켰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조승우가 조선으로 돌아와 의관자리에 오르면서, 이요원과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전개된다"며 "삼년 이상 서로를 그리워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사랑이 애틋한 첫 키스신을 시작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월 11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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