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31회 당첨번호 다시보기]당첨번호에 짝수가 없다!
'1, 5, 9, 21, 27, 35 보너스 45'
2월 첫째 주 토요일인 2일, 나눔로또 531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 5, 9, 21, 27, 35 보너스 45로 발표됐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인당 15억2151만975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2명으로 당첨금은 각 5433만9992원이다. 1등 당첨자는 자동 7명, 수동 2명이다.
◆보너스 번호까지 홀수 '7:0'=홀수의 완승이다. 이번 531회 추첨에서는 당첨번호 6개는 물론 보너스번호까지 모두 홀수가 차지했다. 짝수를 선택한 로또 마니아들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당첨번호가 모두 홀수였던 경우는 지금까지 11회(2.07%)에 불과하다. 특히 보너스번호까지 살펴보면 단 6회뿐이었다.
◆드디어 터진 단번대=한동안 보이지 않던 일의 자리 당첨번호가 이번에는 3개나 출현했다. 지난 2주간 전혀 보이지 않았던 단번대 번호. 단번대가 이렇게 3개나 나온 경우는 512회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단번대가 3개이상 출현하는 경우는 전체 5.46%로 집계됐다. 참고로 단번대는 1개가 출현할 확률이 40.49%, 2개는 27.31%, 하나도 출현하지 않을 확률은 25.05%였다. 단번대가 5개 출현한 경우도 있었다. 제107회 당첨번호는 '1, 4, 5, 6, 9, 31'이 바로 그것. 이렇게 5개가 출현한 빈도는 0.19%였다.
◆3회 연속의 신비?=529회~531회 추첨까지 3회 연속으로 특이한 패턴이 나타났다. 첫 번째로 6개의 당첨번호 사이의 간격의 값을 간격수라 하는데, 지난 3회 추첨에서 두 번째 당첨번호와 세 번째 당첨번호 사이의 간격이 3주연속으로 4가 나왔다. 이를 제 2간격수라고 하는데, 이 2간격수의 최소값은 1이며 최대는 33이었다. 이런 경우도 처음이었다. 2주 연속으로 같은 값이 나온 경우는 4번 있었다.
두 번째로는 '27'이 3주연속으로 출현했다. 흥미있는 것은 '27'은 지난해 가장 많이 나온 번화라는 것이다. 이렇게 3주 연속으로 '27'이 나온 경우도 이번이 처음이다. 2회 연속으로 나온 경우는 11회나 있었다.
/김명진(로또복권 통계전문가•로또리치 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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