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착한손 포착..김지훈 얼굴에 따뜻한 손난로 '감동'

조지영 2013. 2. 3. 15: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배우 박신혜의 착한손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tvN '이웃집 꽃미남' 야외 촬영장에서 추운 날씨 속 박신혜와 김지훈의 다정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박신혜는 김지훈의 얼굴에 따뜻한 손난로를 대주는 '착한손'을 보였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김지훈의 짖궂은 장난에 웃음이 터진 박신혜가 귀여운 터치(?)를 하는 모습이다.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세 사람의 삼각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박신혜와 김지훈의 다정모드가 공개되며 9화 방송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김지훈이 박신혜의 극 중 이름인 고독미를 불러야 하는데, 말이 헛나와 반동미 씨라고 불러 박신혜는 물론 현장에 있던 전 스태프들도 폭소를 뿜었다"고 밝혔다.

'이웃집 꽃미남'의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 'SNL코리아' 출신으로 '농담의 달인'인 고경표는 물론 김지훈, 윤시윤 모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개그 욕심 있는 박수진과 평소 웃음이 많은 박신혜 등 주연배우들은 함께 있기만 해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본인 촬영씬이 없을 때도 함께 모여 동료애를 다진다고 한다.

한편, 오는 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9화에서는 깨금(윤시윤)이 서영(김윤혜)과 함께 스페인으로 떠난다고 발표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깨금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독미(박신혜)는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깨금 역시 독미에 대한 감정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3년 동안 독미를 짝사랑해왔던 진락(김지훈)과 서서히 본인들의 감정을 알아가는 독미와 깨금, 이들의 삼각 러브라인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tvN '이웃집 꽃미남'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