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꽃미남' 박신혜, 김지훈에 '착한 손'.. 윤시윤 질투나겠네
[스포츠월드]
김지훈 얼굴에 손난로 대주고 있는 박신혜의 '착한 손'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이웃집 꽃미남' 야외 촬영장에서 박신혜가 김지훈의 얼굴에 손난로 대주고 있는 사진과 다정하게 장난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박신혜는 김지훈의 얼굴에 손난로를 대주고 있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신혜가 김지훈의 장난에 응징하려는 듯 웃음을 머금은 채 김지훈을 때리고 있고, 웃음을 참지 못한 박신혜와 김지훈이 폭소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웃집 꽃미남'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세 사람의 삼각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박신혜와 김지훈의 다정모드가 공개되며 9화 방송에 대한 기대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에 따르면 "당시 김지훈이 박신혜의 극중 이름인 고독미를 불러야 하는데, 말이 헛나와 반동미 씨라고 불러 박신혜는 물론 현장에 있던 전 스태프들도 폭소를 뿜었다"라고 전했다.
'이웃집 꽃미남'의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SNL Korea' 출신 '농담의 달인' 고경표는 물론 김지훈, 윤시윤 모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개그욕심 있는 박수진과 평소 웃음이 많은 박신혜 등 주연 배우들은 함께 있기만 해도 웃음이 끊이지 않을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간다고. 본인 촬영씬이 없을 때도 각자 다른곳에서 휴식을 취하기 보다, 함께 모여서 장난치며 동료애를 다진다고 한다.
한편, 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이웃집 꽃미남' 9화에서 깨금(윤시윤)은 서영과 함께 스페인으로 떠난다고 발표한다. 깨금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독미는 복잡한 감정을 느끼고, 깨금 역시 독미에 대한 감정이 단순히 이웃사촌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3년 동안 독미를 짝사랑해왔던 진락(김지훈)과 서서히 본인들의 감정을 알아가는 독미와 깨금, 이들의 삼각 러브라인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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