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시청률 홀로 상승에도 수목극 3위

박귀임 2013. 2. 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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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SBS 대기획 '대풍수'(남선년 박상희 극본, 이용석 남건 연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수목극 3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대풍수' 33회 시청률은 9.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 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계(지진희)의 뜻을 거스르고 이방원(최태준)이 정몽주를 살해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앞서 이성계는 동륜(최재웅)으로부터 더 이상 피를 보면 자식들이 서로를 죽일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이에 이성계는 살생을 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이후 이성계와 정몽주는 서로의 이해를 구하며 성공적으로 담판을 마쳤다. 하지만 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이지 못하면 이성계는 왕위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정도전(백승현)의 말을 듣고 깊은 생각에 잠겼다.

결국 이방원은 이성계와 헤어진 정몽주를 쫓아가 죽였다. 이방원의 독단 행동을 알게 된 이성계는 크게 분노하며 체포해올 것을 명령했다.

한편 '대풍수'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는 12.7%를,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공무원'은 15.2%를 각각 나타냈다.

사진=SBS '대풍수' 화면 캡처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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