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저렴한 암보험, 비교기준이 뭘까?

정용운기자 2013. 1. 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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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암환자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관련 최근 보건복지부는 전체 암환자의 83.5%가 암진단 이후 실직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16.5%의 암환자들만이 직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

전체 암환자들의 절반이상이 암 치료비가 생계에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다. 그 외 다수에게도 암 치료비에 얽매이는 고통이라고 답했다. 결국 가족들에게도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안기게 되는 것이다.

의료기술의 발달은 국민들로 하여금 암에 대해 조기진단과 초기 치료를 가능케 했다. 그러나 암의 조기발견증가로 인해 암 보험의 손해율이 높아져 보험사들은 보장을 축소하고 보험료를 인상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만큼 암 보험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필수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그중 비갱신형 암 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비갱신형 암 보험은 갱신형 암 보험과 달리 처음 가입한 보험납입 금액이 만기까지 꾸준히 유지된다. 보혐료 인상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비갱신형 암 보험은 보장기간이 100세까지 유지되며 진단에 따른 진급되는 진료비가 나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어릴 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성별, 가족력, 나이 등에 따른 위험률이 증가되는 암의 종료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설계를 할 수 있다. 특히 진단율에 따른 차등 적용되는 일반암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도 필수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판매율이 높은 암 보험 상품이라 해도 설계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며 "자신의 건강상태와 경제상황에 맞는 암 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보험상품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자세한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흥국화재 홈페이지(www.heungkuk-fire.co.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용운기자 sadzoo@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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