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단신] 시크릿 가든 3년 만에 내한공연 외
[세계일보]
시크릿 가든 3년 만에 내한공연
노르웨이 출신 뉴에이지 그룹 시크릿 가든(사진)이 3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 공연기획사 영앤잎섬은 "시크릿 가든이 8월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고 전했다. 1995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데뷔한 시크릿 가든은 데뷔곡 '녹턴(Nocturne)'을 비롯한 여러 가수가 리메이크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장윤주 서울·부산서 단독 콘서트
모델 장윤주가 다음달 말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홍보사 에스팀은 장윤주가 2월22∼24일과 3월 2일 홍대 클럽 벨로주와 부산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각각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아는 여자의 몰랐던 이야기, 그리고 더 오래된 노래'가 주제인 이번 콘서트에서 장윤주는 앨범 1집과 2집에 수록된 노래 등 20여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 구성 앨범 '우리 사랑'
팝페라 그룹 '듀오아임'(주세페 김·김구미)이 가요·포크송·국악·가곡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앨범 '우리 사람'을 발표했다. 이상백 시인의 시에 멜로디를 입힌 이번 앨범에는 '우리 사랑', '아버지 신발', '해후' 등 11곡을 담았다. 주세페 김(본명 김동규)은 "우리 고유의 얼과 정서가 담긴 좋은 시를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만든 'K-팝페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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