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브' 영화化..김선아-온주완-이청아 등 캐스팅 완료

2013. 1. 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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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더 파이브'가 영화로 재 탄생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더 파이브'가 김선아, 마동석, 신정근, 온주완, 이청아, 정인기, 박효주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29일 '더 파이브' 원작자이자 메가폰을 직접 잡은 신예 정연식 감독, 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 감독, 권병균 대표를 비롯한 주 조연 배우 및 제작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무사 촬영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더 파이브'는 눈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잔인하게 잃은 은아(김선아 분)와 그녀의 복수를 돕기 위해 은밀하게 결성된 조직 '더 파이브'가 펼치는 뜨거운 복수극.

이 영화를 통해 김선아는 그간의 로맨틱 코미디 역할에서 벗어나 강렬한 연기변신을 시도 정연식 감독과 함께 밀도 있는 토론을 거치는 등 캐릭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선아와 함께 연기대결을 펼칠 구체관절인형조각가 '재욱' 역은 순수 소년 마스크를 지닌 배우 '온주완'이 맡았으며 김선아와 온주완의 연기대결과 이미지 변신이 '더 파이브' 속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더 파이브'의 구성원으로 마동석, 신정근, 이청아, 정인기, 박효주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캐스팅돼 영화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완벽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자와 그녀를 돕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가슴 아픈 복수극을 그리는 영화 '더 파이브'는 충무로의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로 탄탄한 캐스팅을 마치고 2월 중순 본격 촬영에 돌입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adydodo@starnnews.com도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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