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 이장우, 오연서에 콩깍지 제대로 '모든 게 다 예뻐'

오수정 기자 2013. 1. 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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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룡이 간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이장우 눈에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다.

28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 50회에서는 새해부터 쑥쑥 오르는 '뜨거운 형제' 포장마차 매상을 축하하며 자룡(이장우 분) 재룡(류담 분) 공주(오연서 분)가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주는 자룡과 재룡 앞에서 백지영의 '한 여자'를 열창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재룡은 음치 수준의 공주의 노래 실력에 표정이 일그러져 갔다. 하지만 공주에게 푹 빠진 자룡은 공주를 한없이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이어 자룡은 "공주씨 노래 정말 잘 하지 않냐"고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고 이에 재룡은 "참 열심히는 부른다"며 노래 듣기를 괴로워했다. 이내 재룡은 공주의 노래를 더 이상 들어주지 못하고 실수인 척 도중에 노래를 꺼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자룡과 공주는 단 둘이 있고 싶은 마음에 재룡에게 각자 거짓말을 하고 둘 만의 데이트를 즐기며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자룡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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