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30회 당첨번호 16, 23, 27, 29, 33, 41 보너스 22

2013. 1. 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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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1등 11명…당첨금 각 12억3천만원씩

1월 넷째 주 토요일인 26일, 나눔로또 530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6, 23, 27, 29, 33, 41' 보너스 22'로 발표됐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11명으로 1인당 12억3165만6239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0명으로 당첨금은 각 5645만911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449명으로 각 155만8342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5595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힌 5등은 125만5300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62억4100만3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들, 올해 하고 싶은 것은?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는 이번 530회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개와 2등 당첨번호 2개를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1등 번호는 오경화(가명)씨가, 지난 21일 월요일에 받았다. 2등 번호는 강찬우(이하 가명), 오서은 씨 등이 받았다.

이로써 해당업체는 로또 1등 당첨조합 117회를 기록했다. 이 업체에서 로또 예상번호를 받고 실제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지난해에만 8명이나 나왔다. 특히 실제 1등 당첨자들 중에는 꾸준히 당첨 노하우와 당첨 이후의 삶을 전하며, 로또 마니아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는 당첨자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딱 1년전 477회 추첨 1등 당첨자인 한호성(가명)씨는 당첨 1주년을 맞아 로또 마니아들에게 '로또 희망호'로 명명한 돛단배를 로또 용지로 만들어 선보였다. 그는 "1년전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삶의 여유와 잃어버린 꿈을 찾은 것이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이라며 "올해는 카페 창업을 위해 자격증을 따고,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 1년전 인터뷰에서 "당첨자들의 후기를 보고 가장 신뢰할만한 예상번호 업체를 선택하고, '한번 믿어보자'라고 결심하고 구매한 것이 결정적인 당첨 요인이었다"고 답했다.

대학생 당첨자로 유명한 487회 홍진우씨는 16억 당첨금 중 세금을 제하고 받은 11억 3천만원 중 1억 3천만원은 학자금 대출과 부모님 빚을 갚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 10억은 한푼도 건들이지 않고 이자로만 생활 중이다.

그는 새해 해돋이를 보며 '취업과 금연'을 가장 해결해야 할 계획으로 잡았다. 젊은 나이에 큰 돈을 받았지만, 남들과 평범하게 취업과 공부를 해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당첨금 자체는 건들이지 않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10월 27일 517회 추첨에서 26억원에 당첨된 이기석씨도 당첨과 함께 달라진 삶에 대해 글을 올렸다. 특히, 이 씨는 로또 1등 당첨으로 아내와 가족에게 웃음을 찾아 준 것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 지상파 방송인 KBS와 SBS 방송에 출연했던 사연을 올리며 "행운은 노력하지 않는 이에게는 찾아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믿음도 중요하지요.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한 믿음, 그리고 꾸준이 끈기있게 자기의 믿음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로또 마니아들을 응원했다.

이들의 생생한 당첨후기와 버결, 인터뷰는 해당업체 홈페이지( lottoric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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