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겨울철 파손된 주요 도로 긴급보수

박승봉 기자 2013. 1.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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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승봉기자]

김포시 도로관리사업소(소장 김정구)는 포트홀 발생 등 겨울철 파손된 주요 도로를 긴급 보수 중이다.

10여회에 걸친 강설에 따른 제설제 사용으로 연약화된 도로에 최근 기온상승 및 강우로 인해 도로 파손부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장·단기 도로보수 계획을 수립해 국도48호 등 주요 도로를 점검했다. 사고 위험이 높은 파손부위를 우선해 포대아스콘을 활용한 긴급보수를 실시 중이다. 3월부터는 전 주요 도로에 대해 도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도로 11개 전광판에 결빙과 도로 파인 곳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 안전운전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김정구 소장은 "잦은 강설에 따른 제설제 사용으로 도로가 연약화되어 도로파손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파손된 도로 발견시 즉시 도로관리사업소(☏980-2785)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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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승봉기자 sb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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