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충북 6개 시.군 한파주의보..낮기온도 '영하권'

2013. 1.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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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은 현재 6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어제보다 기온이 9도 가까이 더 떨어졌다고 합니다.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황정현 기자 지금날씨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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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오전 충북지역 날씨는 어제와 비교해 약 6도에서 9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영하 11.1도, 충주와 음성 영하 8.3도, 청주 영하 6.5도 등입니다.

예보대로라면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야하는데요.

바람이 많이 불면서 대기 중에 있던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섞여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청주기상대는 분석했습니다.

다만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진 상탭니다.

현재 충주시와 제천시, 청원. 괴산. 음성. 단양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미처 제설이 안 된 제천시 대랑동에서는 택시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운전자 쉰다섯살 이모씨가 숨졌습니다.한파특보는 오늘 낮부터 도내 전역으로 확대될 걸로 예상됩니다.

청주기상대는 오늘 낮 최고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 춥겠고, 내일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겠다며 한파피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차츰 풀릴 걸로 청주기상대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청주에서 연합뉴스 황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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