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시청률 소폭 하락..동시간대 최하위 '불명예'

2013. 1.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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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함과 동시에 최하위를 기록했다.

1월 2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한 '대풍수' 30회는 전국 시청률 9.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17일 방송분 10.2% 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처럼 '대풍수'의 고전은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시청률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야(이윤지 분)가 국무 수련개(오현경 분)에게 복수를 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련개 아들 정근(송창의 분) 아이를 회임했다고 말한 후 독약을 먹으려는 순간 정근이 수련개를 설득해 반야의 목숨을 다시 구해주었다.

한편 '대풍수'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전우치'와 MBC '7급 공무원'은 각각 13.6%와 12.7%를 기록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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