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불륜전문 민지영 '희극 여배우들' 한풀이

뉴스엔 2013. 1. 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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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민지영이 '개그콘서트'에 특별출연했다.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으로 유명세를 탄 민지영은 1월2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희극 여배우들' 녹화에 카메오로 참여했다.

그동안 자신의 고충을 토로할 수 있는 코너 '희극 여배우들'에는 송은이, 김완선, 솔비가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 가운데 '사랑과 전쟁' 시즌1을 통해 불륜전문 배우 타이틀을 얻은 민지영은 이 날 '희극 여배우들' 녹화에서 불륜녀 시선에 대한 억울함을 털어놔 방청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1월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자신은 불륜전문 배우가 아니라며 불륜 타이틀을 벗고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민지영의 '개그콘서트' 나들이는 오는 2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개그콘서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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