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시청률, 신작 '7급공무원'에 수목극 2위 자리 내줘

박귀임 2013. 1. 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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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SBS 대기획 '대풍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대풍수' 30회 시청률은 9.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2%) 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반야(이윤지)가 회인 거짓말로 국무 수련개(오현경)에게 복수를 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련개 아들 정근(송창의) 아이를 회임했다고 말한 후 독약을 먹고 죽으려 한 것. 이 때 수련개는 독약을 먹으라고 했고 정근이 반야를 구하기 위해 달려왔다. 결국 정근이 수련개를 설득해 반야의 목숨을 다시 구해줬다.

그런가하면 지상(지성)은 우왕(이민호)이 신하에게 선물로 준 도검을 빌미로 이성계(지진희)의 위기를 타파할 묘책을 생각해냈다. 이성계가 명나라 사신으로 떠나야하는 상황에서 우왕을 이용할 계획을 꾸몄던 셈이다.

한편 '대풍수'와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전우치'는 13.6%를, MBC 수목미니시리즈 '7급공무원'은 12.7%를 각각 나타냈다.

사진=SBS '대풍수' 화면 캡처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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