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올해 착공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트플랜을 추진하는 울산시와 울주군은 올해 복합웰컴센터 조성사업에 착공한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23일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추진협의회를 열어 올해 추진할 사업을 선정했다.
시와 군은 산악관광 활동의 중심이 될 복합웰컴센터 건립과 캠프형 숙박시설 작수천 야영장 조성사업을 각각 착공해 내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 등억온천지구에 인공 암벽장과 배내골에 300여대 규모의 공용주차장을 각각 조성한다.
시와 군은 지난 2010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4대 전략과 28개 사업으로 짜진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트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신불산 케이블카 도입, 복합웰컴센터 건립, 하늘 억새길 조성, 억새군락지 복원, 통합관광안내체계 구축, 작수천 명소화 사업, 석남사 수변공원 조성, KTX∼영남알프스 연계 교통망 구축 등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영남알프스가 동남권 최대의 산악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와 군은 기대하고 있다.
영남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경주, 청도 행정구역 경계를 이루며 솟아있는 해발 1천m 이상의 고헌산∼가지산∼천황산∼재약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 일대을 말한다. 억새평원 등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다양한 희귀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sj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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