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 2'로 안방 컴백

이수아 2013. 1. 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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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아 기자] 배우 주상욱이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2'로 돌아온다.

23일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이 2월 중순부터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시즌2'(이하 TEN 시즌2)의 촬영에 돌입한다"라고 밝혔다.

'TEN'은 검거 확률 10% 미만의 강력 범죄를 파헤치는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정통 범죄 수사극. 지난해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3.91%를 기록하며 케이블 드라마 대상을 차지했다.

주상욱은 시즌 1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캐릭터 여지훈 반장으로 드라마 인기의 견인차 역을 했다. 시즌2에서는 전편을 능가하는 긴장감과 스릴을 고스란히 이어갈 전망이다.

주상욱은 소속사를 통해 "전편을 통해 보내주셨던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다시 시즌2로 인사 드리게 됐다. 여지훈을 다시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괴물 형사 여지훈의 모습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TEN 시즌2'는 주상욱 외에 전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상호, 조안 등이 출연한다. 상반기 방송 예정.

=주상욱(TV리포트DB)

이수아 기자 2sooa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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