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의 운세 풀이, '뱀이 나오는 꿈은 길몽'

[머니투데이 이동오기자]새롭게 맞이하는 2013년 한 해는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인 뱀의 해인만큼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대를 하게 된다. 십이지 동물 가운데 뱀처럼 사람들의 평가가 극단적인 동물은 없다. 조선 후기부터 민간에 크게 유행한 당사주책에는 뱀띠는 용모가 단정하고 학업과 예능에 능하며 문무를 겸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십이지 동물 가운데 뱀은 다른 십이지 동물에 뒤지지 않는 대접을 받고 있으며 인간이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친숙한 존재다.

그러나 현실에서 뱀은 사람들에게 피하고 싶은 혐오스러운 존재다. 둘로 갈라져 날름거리는 혀, 징그러운 비늘로 덮인 몸, 몸으로 기는 기괴한 이동법 등은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은 꿈에 뱀이 나왔다고 하면 길몽인지 흉몽인지 꿈 해몽에 난해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엄용수의 운세 풀이' 역술전문가는 "뱀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특히 구렁이는 집안의 재산을 늘려주고 복을 지키는 동물이기 때문에 꿈에서 뱀을 보면 보물과 재물이 들어오는 것으로 간주한다"면서 "또한 뱀은 치유와 임신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비슷한 꿈을 꾸더라도 그 꿈을 꾼 사람의 사주와 세부 꿈 내용에 따라 해석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용수의 운세 풀이'에 소속된 역술전문가들은 신점과 역술 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내림굿을 받거나 TV 출연 등 기타 경력을 인정받아 유명 연예인, 기업가, 정치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전화 연결 후 50초간은 통화료가 부과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무료 운세와 무료 꿈 해몽 서비스를 실시해 찾아가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꿈 해몽을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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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동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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