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결방된 1회 방송없이 35회로 종영

뉴스엔 2013. 1. 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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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대풍수'가 1회를 줄여 35회로 종영한다.

1월1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2월6일 35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36부작으로 기획된 '대풍수'는 지난해 12월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방송으로 인해 1회 결방됐다. 후속작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2월13일 첫 방송 날짜를 확정지음에 따라 2회 연속방송 혹은 35회 종영 선택을 두고 35회 종영을 결정했다.

현재 '대풍수'에서는 조선 건국을 앞에 두고 이성계와 지성의 고군분투가 그려지고 있다.

후속작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조인성, 송혜교, 김범 등이 출연하며 시각장애인 상속녀와 도박사의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사진=SBS)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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