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쩍 갈라지는 입안 해결사 '드라이문트'

김명룡 기자 2013. 1. 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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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지킴이]동아제약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겨울철 건강지킴이]동아제약]

요즘처럼 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다 보면 구강건조증이 더욱 쉽게 생겨 입안의 기능 장애가 생긴다. 씹고 삼키는 것이 힘들고 입안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가 하면 맛도 잘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침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항균작용이 떨어져 충치, 프라그 형성, 치은염 등과 심하면 잇몸질환, 치주질환, 치아소실까지 발생할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말 그대로 입안이 말라 구강 점막이 갈라지거나 함몰이 생기는 증세를 말한다. 건강한 성인에서 하루에 1000∼1500ml 정도의 타액이 분비되는데 주로 음식물을 씹는 도중에 나오며, 수면이나 안정을 취할 때는 소량만이 분비된다.

정상적인 침은 수분과 전해질뿐 아니라 당 단백질과 항균 효소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미끄러운 점액질 형태로 돼 있어 윤활유 역할을 하므로 입안의 점막을 부드럽게 해주며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는 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침이 지속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입안이 마르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노인들의 경우 침 분비가 현저히 줄어드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노인의 30~40%가량이 구강건조증을 호소하고 있다.

구강건조증은 원인을 찾아 제거하면 바로 증상이 개선되지만 원인 질환을 치료하기 어렵고 침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물이나 호르몬 요법은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동아제약은 구강건조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드라이문트'를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약으로 추천했다.

드라이문트는 염화나트륨, 염화칼슘 등 무기질 성분으로 이뤄진 제품으로 입 속에서 분비되는 타액 역할 및 점막 보습효과가 뛰어나 입안이 마를 시 적당량을 매일 수회 분무 또는 도포하면 인후와 구강의 건조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더불어 삽관 마취 혹은 구강과 인후 부위의 방사선 치료 후 구강 내 건조로 인한 국소 불편감 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무기질 성분으로 부작용이 적다는 게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노인들 대부분이 고혈압, 당뇨 등 지병의 치료를 위한 특정 약을 장기간 복용하거나 요즘과 같이 차고 건조한 날이면 구강건조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이를 내버려두면 잇몸병과 심한 충치 등 구강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입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드라이문트는 겔 타입의 형태로 발매되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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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dra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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