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코리아, '듀오백 2.0' 출시

2013. 1. 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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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백 2.0

"듀오백코리아의 경쟁상대는 더 이상 가구회사가 아니다(?)"

듀오백코리아 정관영 대표이사가 강조한 말이다. 단순히 의자가 앉는 용도의 가구가 아닌, 성취를 위해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의미를 강조되어야 한다는 듀오백코리아의 미래 의지가 담겼다. 오는 18일 출시되는 듀오백의 새 모델 '듀오백 2.0 (DUOBACK 2.0)'은 '성취를 위한 베이스캠프'라는 듀오백코리아의 모토가 반영된 기능성 의자의 대표모델이다.

17일 듀오백에 따르면 '듀오백 2.0'은 16년 간 듀오백코리아가 축적한 기술력을 총동원해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변화한 '풀체인지'라인으로, 2008년 '듀오백 알파' 시리즈 이후 약 5년의 공백 동안 공들인 야심 찬 라인업이다. '듀오백 2.0'은 인체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는 물론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제품개발에 적용, 의자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제시할만한 듀오백의 대표 아이템이 될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사람들이 의자에서 보내는 시간은 무언가를 갈망하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다. 듀오백코리아가 '성취를 위한 베이스캠프'로 의자의 개념을 변화한 데에는 의자를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의 속성을 지닌 것으로 파악하기 시작하면서이다.

이에 신제품 듀오백 2.0 구매 고객은 '듀오백 2.0 컨텐츠허브 사이트(contentshub.duoback.co.kr)'를 통해 의자에 앉는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가질 수 있게 됐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인증을 마친 듀오백 2.0 고객은 '듀오백 2.0 컨텐츠허브 사이트' 내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 진로 컨설팅, 자기주도 학습 역량 평가, 생활 속 건강 지킴이 등 주요 콘텐트를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의자 신제품이라면 단순히 기능 개선 또는 디자인 강화 정도로 예상했겠지만, 의자 본연의 속성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했다는 점에서 다른 의자 브랜드와 분명한 차별점을 지닌다.

최근 자회사인 DBK네트웍스와 DBK에듀케이션을 통한 정보기술(IT), 교육산업에 진출한 것 또한 의자 분야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자 하는 듀오백의 미래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듀오백의 경쟁상대를 가구회사가 아니라고 강조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의자 곳곳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듀오백 2.0은 좌우 등받이 폭·높이동시 조절 가능한 '센터 조절 다이얼' 부착, 목받침의 높낮이와 깊이를 한 번에 조절하는 '곡선형 목받침' 및 '곡선형 팔걸이' 장착, 둔부의 효과적 압력 분석 및 통기성·항균에 효과적인 '에어스펀지 시트'를 선택했다. 곡선과 직선이 융화된 디자인에 세련된 레드·블루·그린 시트 컬러를 선택, 트렌디한 감성을 배가한 것 또한 듀오백 2.0의 특징. 합리와 개성 모두를 중시하는 스마트한 고객들에게 적합한 의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듀오백코리아 정 대표는 "단순히 기능이 뛰어난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학습능률이나 업무성과가 높아지길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컨텐츠허브 사이트라는 새로운 플랫폼과 결합한 신제품 듀오백 2.0이 전하는 교육정보,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학습 및 업무능률향상에 실질적인 도움과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듀오백2.0'은 현재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직영 매장과 총판, 듀오백존에서 판매 예정이며, 온라인 쇼핑몰인 듀오백스토어(http://store.duoback.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목받침 있는 모델은(D2-100) 29만9200원, 목받침 없는 모델(D2-150)모델은 26만9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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