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의', 31회 재방까지 광고 완판

2013. 1. 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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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MBC 월화 사극 '마의'가 시청률 호조 속에 최근 방송분까지 광고가 모두 팔려나갔다.

MBC는 16일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ㆍ최정규)가 지난 10월1일 첫 방송부터 지난 15일 방송된 31회까지 약 4개월간 광고가 전부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본방송 외에 주말에 방송되는 재방송시간까지 전부 판매됐다고 MBC는 전했다. MBC는 지난해 노조 파업 이후 시청률 하락과 함께 광고 판매율이 떨어지는 등 부진을 겪어 왔다.

한편 '마의'는 6회부터 연속 13주간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조승우와 이요원이 3년만에 재회한 지난 15일 방송은 시청률 1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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