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민원바로처리센터(TIOS) 개통식 개최

2013. 1.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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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민원 업무 효율성, 신속성 가시화될 것

교과서민원바로처리센터(TIOS) 개통식이 지난 14일 성료됐다. 이에 따라 교과서 민원처리의 효율성 및 신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날 개통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김응권 제1차관, 학교교육지원본부장, 학교지원 국장, 시•도교육청 관계자, 주요 교과서 발행사 대표 등 관련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과서민원바로처리센터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2010교과서제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있는 교과서 민원을 한 곳에서 즉시 처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교과서민원바로처리센터는 프로그램 구축 과정에서 출판사, 교과서 담당자, 국정교과서관련 교사를 대상으로 FGD 및 설문조사를 두 번에 걸쳐 실시했다. 설계단계에서 총 10,865명이 참여한 민원 및 정보 서비스 온라인 설문조사와 총 7,988명이 참여한 명칭 및 도메인 선호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한국교과서연구재단 선종근 이사장은 "보다 선진화된 교과서 민원처리를 위해 프로그램 개발 때부터 다각적인 노력을 쏟아 왔다. 교육과정교과서정보서비스(CUTIS) 홈페이지를 확대•개편하여 오픈한 교과서민원바로처리센터가 그동안 각계 각층의 흩어져 있던 교과서에 관한 모든 민원을 총괄, 통합하는 One-stop Site를 만들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과서민원바로처리센터는 전문 콜센터(1566-8572)와 온라인 홈페이지( www.textbook114.com, www.교과서114.com)의 민원접수를 연동시켜 인터넷에서만 할 수 있었던 민원접수를 전화로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전화로 민원 접수한 내용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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