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우 언어 논술 팁] 2014 대입 성공 학습 전략은?

2013. 1. 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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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입시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벌써부터 2014학년도 수능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예비고3 수험생들과 재수 준비생들에게는 본격적인 수능 준비에 돌입해야 하는 시기다.

2014학년도 대입에선 국어·영어·수학이 A·B형으로 구분된 수준별 시험을 골라보는 등 제도가 크게 바뀐다. 대학들의 입시전형도 다양해져'2014 대입'은 그 어느 때보다 입시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 언어 논술강사이자 교육전문 칼럼니스트인 유황우씨의 도움을 얻어 '2014학년도 대입 성공 학습전략 &TIP'을 들어본다.

▲ 진로, 적성에 따른 대학, 학과 등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라

본격적으로 수능 모드에 돌입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목표가 불분명한 상태에서의 수능 준비는 결국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내고 자기 점검을 통해 원하는 대학 및 학과 등을 5,6군데 정도 정해 이를 목표로 삼고 입시를 준비해야 한다.

목표를 정하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거나 해당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 및 조건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으므로 희망대학, 학과에 필요한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물론 충분히 실행이 가능한 구체적인 학습계획도 짜야 할 것이다.

▲300일 남은 수능, 중요시기 나눠 학습 전략 구상

수험생들에게 주요 시기별 학습 전략은 수능까지의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겨울방학, 1학기, 모의평가, 여름방학, 2학기 등 시기별 전략을 세우지 않을 경우 수험생활이 지루해지거나 공부도'수박 겉핥기'식이 될 수 있다.

1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턴 정시모집에 무게를 두고 수시모집 준비를 전략적으로 진행하는 게 좋다. 중상위권 지원을 위해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도 대비한다. 여름방학엔 수시모집의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목표를 세워 준비해야 한다. 수능 선택과목도 이 시기에 정하는 게 좋다. 수능 대비 돌입기인 9월에는 실전과 같은 모의시험 형태의 학습이 본격적으로 필요하다. 영역별 수능시험 기출문제를 풀면서 출제경향과 유형을 정리한다. 오답 확인은 필수다.

▲수시전형 확대, 수시모집 지원 계획도 세워 놓자

2014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늘어난 전체 정원의 66.2%(25만1220명) 될 전망이다. 전체 모집인원의 60%가 넘을 정도로 수시가 대세다. 수험생들에게는 이젠 수시모집 지원 계획도 필수다. 특히 올해도 수시 특별전형 기준은 입학사정관형, 논술형,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형, 특기자형 등 다양해진다. 전형별 주요 내용을 체크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준비해 둬야 대입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늘어난다는 점도 체크하자. 이때 유의해야 할 점은 모집 시기(수시 1차, 2차)중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교가 어디 있는지 확인한 후 적성검사 일정과 함께 반영비율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다. 순수적성과 교과적성 중 하나를 선택해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 살피고, 불리하다면 미련 없이 버려라

수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126개, 모집정원은 4만9188명으로 지난해 모집 비율과 비슷하다. 올해 수시모집 합격자 5명 중 1명이 입학사정관제로 들어간다는 것. 입학사정관제 전형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도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한 방법이다.

다만 분위기에 휩쓸리지는 말아야 한다. 입학사정관제가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판단이서면 미련 없이 포기하는 것도 현명하다. 입학사정관제 요구에 맞는 조건을 준비하는 시간에 내실을 다지는 게 오히려 효율적일 수 있다는 말이다.

▲규칙적인 생활 유지하고, 자신감 잃지 말아라

300일 남은 수능. 현실적으로 10개월이라는 기간은 결코 짧지 않다. 장시간 앉아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의 특성상 집중력을 발휘해 공부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생활 패턴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관리는 필수라는 점을 잊지 말자.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열심히 했지만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을 확인할 때 당연히 낙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훌훌 털어버리고 자신이 계획한 바를 밀고 나가는 자신감이야 말로 2014년 대입 성공을 결정하는 바탕이 될 것이다. 자료=교육전문 칼럼니스트 유황우 언어논술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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