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강추위를 녹이는 '불꽃 액션' 촬영 현장!

배우 지진희와 조민기의 액션신 촬영 현장이 공개되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대풍수' 25회에서는 이성계(지진희 분)이 이인임(조민기 분)을 사지로 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임은 이성계가 파 놓은 함정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어 이성계의 병사들과 대치하며 필사의 몸부림을 쳤지만 결국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이성계 역의 지진희와 이인임역의 조민기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액션신을 선보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조민기와 지진희는 상대 배우와 리허설을 통해 서로의 합을 맞춰보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하자 배우들은 사뭇 진지해진 눈빛으로 고난이도의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송창의와 지진희는 장난스러운 제스처를 취해 긴장되어 있는 현장 분위기를 풀어주기도 했다.

한편, '대풍수'는 조선 건국의 야망을 키워가는 이성계의 성장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며 지난주 자체 최고시청률(10.9%)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영상편집=SBS 콘텐츠허브 VJ 김수현)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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